다른 모든 열대어나 물고기등도 마찬가지 이겠지만

특히나 새우를 키우는데는 물이 수질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그것도 질산염에 민감한 것이 새우라 질산염에 많이들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새우는 그 어떤 약도 없고 그냥 하루 자고 일어나면 죽어 쓰러져있고

다음날 또 자고 일어나면 죽어 쓰러져있고 참 난감하기 이를데가 없습니다.

웬만히 비싼 열대어보다 그 작은 새우 한마리가 더 비싼데 말입니다.

이런 것들은 대다수가 질산염 때문에 PPM이 올라가서 죽는 경우입니다.

 이것은 많은 분들이 알고 있고 또 시도하고 있는 일인데 저역시 실제로

사용해 보았기에 말씀드릴 수가 있습니다.

쉽게 구할 수 있는 고구마를 가지고 먼저 싹을 틔우시고 그리고 싹이나고

위로 잎이나기 시작하면 그때 고구마를 메달아 주시면 위로는 잎이 생기고 아래로는 뿌리가 뻗어내려서 질산염 제거에는

아주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새우들이 고구마 뿌리에서 뻗어져 내린 것에 붙어서 산란도 하고

잘 놀기도 합니다. 그리고 잎은 간혹 새우들이 먹기도 하지만 뿌리를

잘 자라게 하기 위해서는 잎을 따버리는 것도 괜찮고 보기를 좋게 하려면

잎을 그대로 두면 조경에도 아름다운 미가 돋보이게 되기에 좋습니다.

또한 잎을 따서 주면 새우들이 고구마잎을 먹이로 삼아 잘먹습니다.

무엇보다 먼저 자기 수조의 질산염 체크를 하시고 고구마를 넣은 후의 질산염 수치를 또 체크하여 많은 분들이

이 사실에 동참하여 새우 번식과 죽이지 않는일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또 그렇다고 고구마 뿌리가 만사는 절대 아닙니다.

다만 질산염을 잡는데는 좋다는 것이지요 이것이 또 다른 안좋은 것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실험하거나 연구해 보질 못해서 답변드릴 수는

없지만 일단 질산염 수치를 낮추는데는 일조를 한다는 것만은 확실 합니다.

여러분들 역시 실험해 보심 좋을 것 같습니다.